‘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두각을 나타낸 ESG 전문기업 에임스가 자사의 첫 번째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레오’를 머큐리를 통해 제작 공급할 예정이며,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정부 보조금 지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시장의 배터리 주유소를 자처한 에임스는 다양한 국내 모빌리티 생산ㆍ유통 기업과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범용 배터리를 사용하도록 협업한 바 있다. 친환경 모빌리티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국가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에임스는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시장의 확대는 물론 배터리의 범용적 사용성을 높인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에임스 자사의 ‘레오’를 출시했다. 전기이륜차 ‘레오’는 배터리 1개 장착 시 약 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2개까지 장착해 약 80km 이상 이동이 가능하다.
색상은 ‘매트ㆍ글로시 그레이’, ‘화이트’, ‘블랙’ 4가지 모델로 구분됐다. 이륜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안정된 탑승감, 모드에 따라 부드러운 가속력부터 스포티한 주행도 가능하다.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레오’의 공식 판매가는 350만 원이고, 보조금 217만 원을 적용하면 실 구입가는 133만 원이다. ‘레오’ 보조금 확정ㆍ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보조금 적용 가에 추가 35만원 할인과 배터리 무상 1회 교체권도 증정한다. 에임스 전용으로 출시되는 신한카드사의 PLCC 카드로 구입할 경우, 장기 할부 혜택 외 다양한 추가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임스 공식 홈페이지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레오’의 정부지원금 사전 예약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범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의 이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시장의 확장과 고객들의 합리적 소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레오’는 에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