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박진경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 시설에 방역 서비스와 공기살균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의 하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생활 방역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추천과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총 200개의 아동ㆍ청소년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과 시설은 5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최대 방역 서비스 업체인 세스코의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공기 중 부유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기관별로 1대씩 제공된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