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0일 “경제심리지수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음을 감안할 때 1분기 GDP성장률 호조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질 공산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제 펀더멘탈 개선과 함께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원화 가치의 추가 상승, 즉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소비심리와 기업경기실사지수의 동반 급등으로 경제심리지수도 전월대비 4.0포이트 상승한 105.3을 기록하면서 201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