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전동석, 코로나19 확진 조기 하차

입력 2021-04-29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치료중"

▲뮤지컬 배우 전동석.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배우 전동석.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뮤지컬 '팬텀'에서 조기 하차한다.

29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제작사와 전동석 배우, 그리고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상호협의 끝에 배우의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로 결정,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무대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안타깝지만 '팬텀'의 조기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동석은 23일 함께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당초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를 하는 중에 컨디션 이상을 느끼고 자발적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2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동석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동석의 조기 하차에 따라 남은 일정도 변경된다. 다음 달 9일부터 23일까지 전동석이 출연하기로 했던 회차는 박은태, 카이, 규현으로 대체된다.

제작사 측은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공연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린다"며 "관객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캐스팅 변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박은태, 카이, 규현 배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4,000
    • +7.25%
    • 이더리움
    • 4,596,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81%
    • 리플
    • 826
    • -0.84%
    • 솔라나
    • 304,500
    • +4.86%
    • 에이다
    • 842
    • -0.24%
    • 이오스
    • 791
    • -4.12%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0.96%
    • 체인링크
    • 20,330
    • +0.69%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