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동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출시

입력 2021-04-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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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과 ‘S1000’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제품 2종은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로 ‘GT S2000’은 완충 시 최대 65km, ‘S1000’은 배터리 이원화 모델로 최대 40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 적용과 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로 발생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한다.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에도 밀림 현상 없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후면 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적용해 야간 원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18.2Ah(S2000)와 13Ah(S1000)의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및 500W의 출력을 가진 모터가 장착되어 최대 시속은 25km(법정제한속도),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상태도 적용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KC 인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PCM)도 적용됐다.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소요된다. 이외에도 가로 21.5cm의 와이드 발판,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은 물론 주차 중 도난 방지를 위해 키박스도 기본 장착돼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사후 지원 서비스도 확대된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를 통해 연 2회 무상점검 지원과 더불어 제품 수리도 받을 수 있으며, 모터, 컨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와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지원된다. 자체 차대번호 등록이 가능해 이를 통한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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