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도체 특위 "8월까지 '초파격' 반도체특별법 발의"

입력 2021-04-29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김주영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양향자 위원장.  (연합뉴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김주영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양향자 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는 6월까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대적인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건의하겠다며 총력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양향자 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약속드린 것처럼 반도체특위는 반도체 속도전에 뒤처지지 않도록 (오는) 8월까지 초파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바꿀 수 있는 시행령들은 당장 5월 중으로 모두 취합해 늦어도 6월 내로는 대통령께 완화를 건의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고급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특위 차원에서 취하겠다"고 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현재 세제, 예산 인프라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만들어지도록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특위 회의에는 부위원장을 맡은 소병철·김경만·김병주·김주영 의원과 윤후덕·이학영·홍정민·최인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8,000
    • -1.05%
    • 이더리움
    • 3,42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1.25%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1,400
    • -3.58%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84
    • -2.8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3.48%
    • 체인링크
    • 14,850
    • -2.88%
    • 샌드박스
    • 369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