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UL, 방폭인증·기술 온라인 세미나 성료

입력 2021-04-28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제공=한국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제공=한국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UL과 함께 '국제 방폭인증 시스템 및 방폭기기 기술기준의 요구사항'이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UL은 제품 및 환경에 대한 안전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안전인증 기업이다. 방폭인증이란 위험물의 폭발을 예방하거나 폭발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기구의 국제 기준(IECEx)의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검사 것을 의미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미림 KTL 선임연구원과 김상섭 UL 과장이 국제방폭 인증 및 방폭기기 기술기준에 대해 공동으로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국제 및 북미 방폭 인증시스템의 이해 및 인증 절차 △국제 방폭기술기준과 북미 방폭기술기준에 따른 방폭위험구역의 이해 및 온도 등급과 표시 사항의 요구사항 비교 △내압방폭구조에 대한 국제 방폭기술기준과 북미 방폭기술기준의 구조적 요구 사항 및 시험 항목의 비교 △해외 방폭 인증 획득을 위한 품질 심사 요구사항 등이다.

방폭 관련 국내 기업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미와 국제 방폭기술 기준 요구 사항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KTL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방폭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아가 적합성 확보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24,000
    • +6.96%
    • 이더리움
    • 4,617,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21%
    • 리플
    • 825
    • -1.67%
    • 솔라나
    • 305,600
    • +4.37%
    • 에이다
    • 828
    • -3.38%
    • 이오스
    • 786
    • -5.64%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6%
    • 체인링크
    • 20,450
    • +0.44%
    • 샌드박스
    • 413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