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가 ESG 경영일환으로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에 친환경 신사업 부서를 설립해 100조원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 대비 10.03% 오른 203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 회사는 "해상풍력발전 분야는 전세계의 국제적 흐름속에서 우리 정부 또한 친환경 정책 본격화로 사업 규모가 최대 100조원으로 예측된다"라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차세대 사업으로 성장시켜 미래 먹거리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 기존등급보다 상승한 BBB+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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