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26일 취임 "격변의 에너지전환기, 미래성장동력 창출"

입력 2021-04-26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 최우선 현장, 공정한 기업문화 구축"

▲김호빈 제9대 한국중부발전 사장.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제9대 한국중부발전 사장.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제9대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6일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 전력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열린 자세로 내외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CEO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발전산업 전문지식과 기본에 충실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집중을 통해 격변의 에너지전환기에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모든 사람이 안전하도록 사장주도로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구현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 △친환경성에 기반을 둔 혁신과 기술자립으로 에너지리더 KOMIPO 브랜드 창출의 목표를 내세웠다.

김 사장은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국중부발전으로 옮긴 뒤 기술전무팀장, 신성장동력실장, 국정과제기획추진단장, 기술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12,000
    • +4.25%
    • 이더리움
    • 4,47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2.93%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6,300
    • +7.55%
    • 에이다
    • 838
    • +2.44%
    • 이오스
    • 784
    • +5.0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2.1%
    • 체인링크
    • 19,840
    • -1.39%
    • 샌드박스
    • 412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