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에도 64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입력 2021-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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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603명, 해외유입 41명 등…예방접종 1차 접종자는 226만63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휴일 진단검사 감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44명 증가한 11만88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603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172명), 인천(15명), 경기(187명) 등 수도권(374명)과 부산(43명), 대구(13명), 울산(43명), 경북(23명), 경남(44명) 등 영남권(166명)에 집중됐다. 광주(8명), 전북(7명), 전남(9명) 등 호남권(24명)과 대전(6명), 충북(15명), 충남(6명) 등 충청권(27명)은 확산세가 다소 소강됐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9명, 3명이 신규 확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 격리 중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이중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인도(18명)로부터 유입이 가장 많았다. 인도를 포함해 중국 외 아시아로부터 유입은 32명, 중국은 1명, 유럽은 2명, 미주는 4명, 아프리카는 2명이다.

완치자는 694명 늘어 누적 10만847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813명으로 1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51명 줄어 8599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26만639명으로 6만4344명, 2차 접종자는 10만4538명으로 5769명 각각 늘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197건 추가됐다. 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5건, 사망 사례는 2건이다. 신규 사망 사례 2건은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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