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경영효율화 위한 조직 및 인사 재정비

입력 2008-12-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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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은 29일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관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비전 및 전략 고도화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해 기능 및 인력 조정을 함으로써 핵심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1년까지 본사를 기능 중심의 대팀제로 개편하고 지역본부의 기능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단기적 관점에서 공단의 전략적 방향과 기준에 맞춰 현재의 부서와 인원 범위 내에서 시행했다는 게 공단측 설명이다.

우선 쌍방향 소통 체계의 구축과 국가 기술자격 검정 업무 수행을 위해 기존 2개 팀을 폐지하고, 대외협력실과 기술자격팀을 신설했다.

또 부설기관인 '기술연구센터'를 '광해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사의 각 본부 선임팀을 '실'로 바꿔 업무 총괄기능을 수행했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광해방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지역본부의 조직을 기능형 조직으로 재편하고, 본사의 광해방지사업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비핵심 업무, 지원 인력 및 상위직 인력을 축소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부응해 광해관리 기술의 선진화, 광산지역의 경제활성화, 광해관리 효율화 등을 위한 전진배치 체제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광해관리공단 인사내용이다.

◇지역본부장급 전보

▲경인지역본부장 황규영 ▲충청지역본부장 박정서 ▲호남지역본부장 권혁태 ▲광해기술연구소장 권현호

◇팀/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이경진 ▲경영전략본부 경영기획실장 백승권 ▲경영전략본부 운영지원팀장 김선규 ▲경영전략본부 자산운용팀장 박종선 ▲경영전략본부 창의전략팀장 현정석 ▲광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정동교 ▲광해사업본부 수질개선팀장 임영철 ▲광해사업본부 산지복원팀장 김대기 ▲광해사업본부 토양복원팀장 최승진 ▲광해사업본부 지반안정팀장 김정필 ▲석탄지역진흥본부 정책지원실장 김기명 ▲석탄지역진흥본부 에너지복지팀장 김봉섭 ▲석탄지역진흥본부 지역경제팀장 강철준 ▲석탄지역진흥본부 기술자격팀장 남광수 ▲경인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박상근 ▲경인지역본부 광해사업팀장 이상창 ▲강원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박정필 ▲강원지역본부 자연복원팀장 이우택 ▲강원지역본부 광해복구팀장 최상욱 ▲강원지역본부 시설운영팀장 김윤상 ▲충청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이진국 ▲충청지역본부 자연복원팀장 한창수 ▲호남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주상돈 ▲호남지역본부 광해사업팀장 박용훈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서영택 ▲영남지역본부 자연복원팀장 서병성 ▲영남지역본부 광해복구팀장 심재천 ▲광해기술연구소 연구관리분석팀장 김규원 ▲광해기술연구소 수질환경연구팀장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 지구화학연구팀장 이진수 ▲광해기술연구소 암반공학연구팀장 김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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