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정규직 신입사원 등 총 3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규직은 신입직 6명(일반직 4명ㆍ연구직 2명), 경력직은 변호사 실무경험자 등 2명을 꼽는다. 또 청년인턴 20명, 휴직 대체 근로자 9명 등 총 29명의 비정규직도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방폐물검사 및 시공관리 분야의 경우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보건 및 연구직(방폐물 특성분석) 분야는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법무직은 변호사 자격을 갖춘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자, 안전성 평가는 박사학위 및 논문 게재실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인턴 수료자 중 성과발표회 우수자는 차기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 저소득층,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에도 가점을 준다.
입사 지원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임용은 올해 6월 말 이뤄질 예정이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채용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