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월드IT쇼 개최’, 300여 첨단기술기업 참여

입력 2021-04-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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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ㆍ체험할 수 있는 ‘2021 월드IT쇼’가 21~23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사후 방역실시, 손소독, 발열 검사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못 하는 국민ㆍICT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전시회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생중계, 전문 유튜버 및 온라인 기자단, 비대면 콘퍼런스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뉴딜 및 5G 성과와 관련해 AI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5G 기반 행정 업무망 구현 솔루션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 국내 혁신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2021 ImpaCT-ech 대상 시상식)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ㆍ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5Gㆍ5G+, 인공지능, 데이터, 비대면(의료ㆍ교육ㆍ근무), VRㆍAR 분야에서 국내ㆍ외 디지털 혁신 기업체(약 300개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세계 최초 초고속(7.2Gbps), 초대용량(512GB) 메인 메모리를 저전압(1.1V)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한 삼성전자의 ‘DDR5 SDRAM’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그 외 클레버, 레이언스, 마로로봇테크, 일렉필드퓨처, SK텔레콤, 와이즈넛, 뉴로클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는 등 총 9편이 수상한다.

부대행사는 정보통신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발표회, 코로나19시대 정보통신산업 해외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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