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유로존 백신보급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로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4.8/1115.2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7.2원) 대비 2.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1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037달러를, 달러·위안은 6.509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