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플로깅 챌린지'로 ESG경영 실천 동참…포스트시즌 진출 의지도 드러내

입력 2021-04-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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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오른쪽)과 다음 쾌란 플로깅 챌린지 주자 홍정욱 회장 (출처=홍정욱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부회장(오른쪽)과 다음 쾌란 플로깅 챌린지 주자 홍정욱 회장 (출처=홍정욱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야구단 인수로 주목받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정용진 부회장이 '쾌란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Pick up)와 조깅(Jogging)을 합친 단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마트 성수점과 주변에서 플로깅을 실천했다"며 게시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정 부회장은 직접 쓰레기를 주워담는 사진과 함께 "멸종 위기 동물 '해달'을 모티브로 만든 이마트 친환경 캠페인 캐릭터 투모 장바구니를 들고, 재활용 실천으로 모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집게를 사용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요즘 화두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도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게 아니라 작은 실천을 모으는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정 부회장은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이사장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지목을 받아 쾌란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부회장은 다음 쾌란 플로깅 챌린지 주자로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과 '올해 145번째 경기부터 SSG랜더스필드에 오실 모든 분들'을 지목하며 야구단 인수 후 목표를 명확히 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수가 144경기인 것을 감안할 때 145번째 경기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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