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카카오페이지 상장 수혜 전망 '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4-14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카카오페이지 상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자책 매출 비중 90% 이상 확대할 것"이라며 "카카오 콘텐츠 공급은 핵심 수익창출원으로 매출액 가운데 50% 이상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해외 작품은 2017년 기점으로 급증해 지난해 기준 40편 이상 해외 래퍼런스를 보유 중"이라며 "연간 100편 내외 신규 콘텐츠 제작을 고려 시 해외 비중은 40% 내외로 추정한다. 해외 기반 지속적인 성장 구축으로 외형성장 및 마진 확보가 용이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카카오페이지 매출 비중은 54.2%로 카카오페이지 상장과 더불어 해외 진출 시, 내년 기점으로 외형확대 및 카카오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38% 늘어난 매출액 797억 원, 영업이익은 45.4% 늘어난 191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 장기화로 콘텐츠 소비 확산 지속, 예상보다 빠른 해외 진출, 웹툰/웹소설 IP 사업 다각화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91,000
    • +4.61%
    • 이더리움
    • 4,454,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34%
    • 리플
    • 819
    • -1.33%
    • 솔라나
    • 304,200
    • +7.19%
    • 에이다
    • 842
    • -4.32%
    • 이오스
    • 780
    • +2.3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2.11%
    • 체인링크
    • 19,720
    • -2.57%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