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효성그룹 현장조사

입력 2021-04-13 17:56 수정 2021-04-13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회사 진흥기업에 경제상 이득 제공 의혹

▲공정거래위원회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그룹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이날 조사 공무원 약 20명을 효성중공업 등 효성그룹에 보내 대대적인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효성과 효성중공업이 계열사인 진흥기업을 부당지원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위는 2018년 효성그룹에 대해 조현준 회장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총 3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번 조사 이유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63,000
    • +11.11%
    • 이더리움
    • 4,645,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5.24%
    • 리플
    • 860
    • +5.78%
    • 솔라나
    • 306,200
    • +6.69%
    • 에이다
    • 853
    • +4.53%
    • 이오스
    • 794
    • -0.13%
    • 트론
    • 234
    • +2.63%
    • 스텔라루멘
    • 15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6.7%
    • 체인링크
    • 20,420
    • +3.6%
    • 샌드박스
    • 417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