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출처=KBS Joy ‘썰바이벌’ 캡처)
배우 황보라가 ‘엽산’으로 임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 황보라는 “요즘 엽산을 먹고 있다”라며 임신을 대비하고 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보라는 영양제에 대해 말하던 중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 마그네슘, 유산균 그리고 요즘은 엽산도 먹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나래는 “엽산은 임신 잘 되려고 먹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준비 좀 해보려고 한다”라고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보라는 현재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인 차현우와 9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황보라는 차현우의 가족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이미 가족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지만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차현우가 영화 제작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라며 “가족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으로 결혼을 준비 하고 싶어 한다. 한방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3살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