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순유입, 국내주식펀드 순유출

입력 2021-04-06 0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채권, 해외주식펀드로 자금 유입 
자료=유안타증권
▲국내채권, 해외주식펀드로 자금 유입 자료=유안타증권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투자자들은 국내와 해외 주식 직접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해외주식 직접투자로 해외주식에 관해 관심이 커진 투자자들은 2020년 10월부터 해외주식펀드에도 투자를 늘리기 시작했다.

6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해외주식펀드(ETF포함)으로는 4조4000억 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국내주식펀드(ETF포함)으로는 5조3000억 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 직접투자는 상대적으로 시간적, 언어적 제약이 있어 투자종목을 확대하기가 국내주식보다는 어려운 점이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전기차, 2차 전지, 테크놀로지 등의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업종이나 분야를 정하고, 이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펀드를 선택한 것이다.

국내주식펀드 중에서도 인덱스 섹터 펀드에는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김후정 연구원은 “주로 자금이 들어오는 펀드는 2차전지, IT, 자동차 등이며, 해외주식펀드와 비슷한 분야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와 달리 투자자들은 장기 성장성이 확실하게 기대될 수 있는 분야에만 투자하려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12,000
    • +0.99%
    • 이더리움
    • 4,49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4.38%
    • 리플
    • 1,462
    • +24.43%
    • 솔라나
    • 307,600
    • +1.72%
    • 에이다
    • 1,063
    • +22.75%
    • 이오스
    • 910
    • +12.07%
    • 트론
    • 280
    • +8.11%
    • 스텔라루멘
    • 220
    • +1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85%
    • 체인링크
    • 20,320
    • +6.22%
    • 샌드박스
    • 471
    • +17.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