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힙합퍼)
바바패션그룹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HIPHOPER(힙합퍼)가 손광익 씨를 신임대표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손광익대표는 1994년 패션에 입문,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론칭과 LF스포츠 사업부문장, 더네이쳐홀딩스의 브랜드 사업부총괄을 맡으며, 다수의 신규브랜드 론칭과 리뉴얼 경험으로 남다른 크리에이티브와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손광익 대표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패션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 속에서 힙합퍼가 가진 고유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입점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여 MZ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힙합퍼는 2020년 기준 전년대비 거래액 6배 이상, 판매건수 7배 이상, 2018년 대비 누적 회원수와 트래픽이 3배 이상 늘어났으며, 입점 브랜드 역시 67% 신장한 2500개로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유스컬처를 대표하고 멀티 미디어 콘텐츠를 갖춘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2021년 거래액 1000억을 목표로 지속적인 파트너 브랜드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