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4월 빅히트 1285만주 의무보유 해제”

입력 2021-03-31 17:15 수정 2021-03-31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4월 의무보유 해제 주요 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코스피 4월 의무보유 해제 주요 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예탁원에 의무보유하도록 한 주식 총 35개사 1억9232만 주가 4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 제도는 금융위원회의 증권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과 한국거래소의 상장 규정 등에 의거해 최대 주주와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빅히트(1285만6032주), 씨아이테크(600만주), 삼양사(2만3646주) 등 3개사의 1888만여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선 아이비김영(54만주), 자이언트스텝(45만9266주), 모비릭스(5만4000주) 등 32개사의 1억7344만여주가 풀린다.

또한,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이 가장 많은 회사는 네오이뮨텍KDR(4550만 주)로 나타났다.

한편, 이달 의무보유가 해제되는 주식 수량은 전월 2억131만 주 보다 4.5%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달 2억2107만 주보다는 13% 줄었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위드텍(74.4%), 팜스빌(66.7%), 씨에스에이코스믹(54.1%)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99,000
    • +3.1%
    • 이더리움
    • 4,39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67%
    • 리플
    • 805
    • -0.49%
    • 솔라나
    • 290,400
    • +1.4%
    • 에이다
    • 804
    • +0.88%
    • 이오스
    • 778
    • +6.87%
    • 트론
    • 229
    • +0.44%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50
    • +0%
    • 체인링크
    • 19,280
    • -3.89%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