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지원이 필요한 소셜벤처 분야 예비창업자를 찾는다.
벤처기업협회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소셜벤처 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9일까지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으로 벤처기업협회를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지원자의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사회적 가치,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와 팀원의 역량 등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 종료일 2개월 전에 반드시 창업해야 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다. 과거 폐업사실이 있는 경우 폐업한 업종과 다른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에 대해 창업하는 경우 가능하며, 동종 업종의 경우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이후 2년이 지나야 한다.
벤처기업협회는 내달 5일과 8일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 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