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3-31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C CI
▲SKC CI

신한금융투자는 31일 SKC에 대해 성장 모멘텀이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3% 늘어난 784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화학 영업이익은 440억 원(OPM 21%)으로 전분기 대비 92%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견조한 전방 수요와 미국 한파에 따른 공급 차질로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할 것”이라며 “Mobility 소재의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되며 연간 영업이익은 51%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올해 실적 추정치 상향 및 멀티플 조정 등을 반영해 상향한다”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관련 우려는 국내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졌지만 그럼에도 현재 동박은 공급부족 상황으로 관련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타이트한 동박 수급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동박 선두 업체로서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00,000
    • +3.88%
    • 이더리움
    • 4,43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42%
    • 리플
    • 814
    • +0.37%
    • 솔라나
    • 294,800
    • +3.22%
    • 에이다
    • 814
    • +0.74%
    • 이오스
    • 778
    • +5.2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1.22%
    • 체인링크
    • 19,480
    • -3.56%
    • 샌드박스
    • 40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