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대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국내선 왕복 운임 1만 원대

내달 2일까지 운영…국제선은 8만 원대부터

▲진에어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한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한다.

판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과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세부, 다낭, 방콕, 괌 국제선 7개 노선이다.

국내선 특가 항공권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왕복 총액 최저 운임 기준 1만 원대부터 판매된다.

국제선의 경우 7월 1일부터 10월 30일 사이 운항 예정인 항공편을 대상으로 최저 8만 원대부터 판매된다.

단 추석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되며 미운항 시 전액 환불된다.

주요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제주 1만9800원 △광주~제주 2만1800원 △김포~제주 2만5800원 △김포~여수 3만3800원 △김포~울산 4만1800원 △인천~나리타 12만6000원 △인천~후쿠오카 8만8600원 △인천~세부 14만9900원 △인천~다낭 15만3000원, △인천~괌 16만7000원부터다.

다음 달 1일 단 하루 동안 국내선 항공권을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노선에 따라 편도 항공 운임 기준 4700원, 5700원, 9700원의 특가 항공권이 한정 판매된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가능하다.

총액 운임은 환율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과 무료 기내식(국제선 대상)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포함된다.

초특가 항공권에 더해 다양한 혜택과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제선 예약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예약 변경은 최초 출발 24시간 전까지 1회 가능하다. 환불은 6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해외여행이 어려워 유아 할인을 받지 못한 19년생 소아를 대상으로 유아 운임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온라인 쇼핑몰인 지니스토어에서 항공운임 1만 원 할인 쿠폰을 99% 할인된 1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결제 및 숙박 제휴 혜택도 다양하다.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첫 결제 시 10% 즉시 할인 및 0.3% 캐시백이 제공된다.

하나카드로 결제할 때는 사용 가능한 3만 원ㆍ1만 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또 호텔스컴바인에서 국내 호텔을 예약하면 네이버 포인트 최대 8%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