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상승 압력, 수요와 비용상승이 결합했을 때 가장 큰 리스크”, 블룸버그

입력 2021-03-30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요증가와 비용상승이 결합한 미국의 물가상승압력이 가장 큰 리스크란 지적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29일(현지시각)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여부를 두고 일시적인 현상 또는 수요 견인을 통한 증폭, 그리고 비용상승이 추가로 결합한 형태 등의 논의가 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들 논의는 모두 기저효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민간과 공공부문의 수요증가는 공급 능력을 웃돌아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면서 “그 중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가장 위험한 요소다. 이는 재정을 통해 경기회복을 추진하는 미국 정부에 소득과 부의 불균형을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73,000
    • +3.53%
    • 이더리움
    • 4,562,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5.8%
    • 리플
    • 1,005
    • +5.57%
    • 솔라나
    • 311,700
    • +5.91%
    • 에이다
    • 823
    • +7.58%
    • 이오스
    • 792
    • +1.54%
    • 트론
    • 259
    • +1.97%
    • 스텔라루멘
    • 17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7.96%
    • 체인링크
    • 19,240
    • +0.21%
    • 샌드박스
    • 40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