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깊은 우려’…동북아 안정 위협”

입력 2021-03-27 15:04 수정 2021-03-27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측, 한국 방어 안보 공약 재확인

▲북한이 지난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TV는 26일 이번 신형전술유도탄은 탄두 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이며, 2기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북한이 지난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TV는 26일 이번 신형전술유도탄은 탄두 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이며, 2기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한국·미국 국방 당국이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국방부는 27일 조용근 대북정책관과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 차관보 대행이 전날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북한이 지난 25일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북한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은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72,000
    • +4.09%
    • 이더리움
    • 4,462,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61%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1,600
    • +6.05%
    • 에이다
    • 826
    • +2.48%
    • 이오스
    • 784
    • +5.0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0.78%
    • 체인링크
    • 19,650
    • -2.67%
    • 샌드박스
    • 410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