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혼조세가 이어짐에 따라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1.81% 하락했고, 채권형 펀드는 0.21% 수익률을 기록했다.
2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81%(26일 오후 기준)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중소형주식 펀드는 0.57%의 플러스 수익률을 일반주식 펀드는 1.51%, 배당주식 펀드는 1.12%, K200인덱스 펀드는 2.07%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21%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09%, 초단기채권펀드는 0.02%, 중기채권펀드는 0.64%, 우량채권펀드는 0.38%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3.45% 하락했다. 중국 주식펀드가 4.99% 하락하며 가장 많이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 유형이 4.0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해외부동산형(0.02%)과 해외채권형(0.17%)이 플러스 수익률, 해외주식혼합형(-2.07%), 해외채권혼합형(-0.90%), 커머더티형(-2.13%)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2조6299억 원 감소한 239조5894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조794억 원 감소한 263조7813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