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10년 연속 엘리베이터 부문 브랜드파워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부터 14년 연속 신규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유지 관리 시장에서도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언택트 기술을 기본적으로 지닌 엘리베이터 신제품 넥스, IR 센서(적외선 센서) 기술을 적용한 에어터치 버튼을 잇달아 시장에 선보이는 등 언택트 엘리베이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K-BPI 조사에서도 경쟁사와 압도적인 차이를 이어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초 인지(44.1%), 비보조 인지(81.5%), 보조인지(88.7%) 등 브랜드 인지도 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도 이미지와 구매 가능성, 선호도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705.8점(1000점 만점)으로 2위(533.6점), 3위(320.9점) 업체와 큰 격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