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메리츠 간편한 3대 질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메리츠 간편한 3대 질병보험’은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3가지 알릴 의무사항에 해당돼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들에게 보험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중 고객 선택 담보에 따라 알릴 의무 사항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암만 가입 시에는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만 알리면 된다.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생증만 가입 시에는 5년 내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의 진단·입원·수술만 포함된다. 암과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증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모두 가입 시에는 5년 내 암,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 진단·입원·수술을 알려야 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ㆍ10ㆍ15ㆍ20ㆍ30년 만기 자동갱신형 운영으로 100세까지 보장된다.
메리츠화재는 치매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면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치매 전용상품인 ‘무배당 메리츠 간편한 치매간병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위해 고지의무를 단 2개의 질문으로 간소화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1년 이내에 치매 또는 경도 이상의 인지기능장애 진찰과 추가 검사 여부, 최근 5년 이내에 치매 관련 질병으로 의료 행위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