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주총서 여성 사외이사 선임…1234억 원 배당 확정

입력 2021-03-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ㆍ사외이사를 선임하고 1234억 원을 배당하는 안을 의결했다.

롯데케미칼은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45기 정기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된 황진구 대표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회계분야 여성 전문가인 남혜정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가,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또 보통주 1주당 3600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이 의결됐다. 배당 총액은 약 1234억 원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1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롯데케미칼 변화의 원년"이라며 "전사적인 ESG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8,000
    • +4.07%
    • 이더리움
    • 4,55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7.53%
    • 리플
    • 1,009
    • +7.45%
    • 솔라나
    • 313,500
    • +6.63%
    • 에이다
    • 821
    • +8.6%
    • 이오스
    • 784
    • +2.75%
    • 트론
    • 259
    • +4.02%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19.92%
    • 체인링크
    • 19,150
    • +1.38%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