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 ‘MES 10’ 출시

입력 2021-03-18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표준 적용으로 구축 기간, 비용 낮춘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공장 구현

▲스마트공장 구축 핵심 솔루션인 더존비즈온의 ‘MES 10’ (출처=더존비즈온)
▲스마트공장 구축 핵심 솔루션인 더존비즈온의 ‘MES 10’ (출처=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제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인 ‘MES 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ㆍ생산관리시스템)는 제조 현장의 자동화 장비제어, 생산라인 운영, 품질 및 생산정보 분석 등을 통해 생산성 지표를 향상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더존비즈온의 MES 10은 생산관리시스템인 MES와 국내 1위의 대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ㆍ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더존 ERP를 완벽히 통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이다. ERP와 MES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 이후 더존비즈온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만 1만 4000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의 ERP 구축 경험과 노하우 갖추고 있어 기업 요구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국제표준을 적용해 구축 기간과 비용을 대폭 낮춘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공장 구축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MES 국제표준인 MESA 가이드와 ISA-95 모델을 준수한 표준화된 플랫폼 기반의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국가 표준 인터페이스 방식인 X2MDIS 연계 API 기능을 탑재해 다른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업의 업무 확대와 시스템 고도화 요구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확장성도 갖췄다.

이 밖에도 5세대 이동통신기술(5G),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을 연계해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자결재(Workflow) 기능을 탑재해 제조 현장에서 즉시 주요 의사결정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환경도 마련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MES 10은 재고관리, 라인 밸런싱, 공정 이상 등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장의 운영환경을 최적화해 생산성 극대화와 제품 품질 향상을 도울 것”이라며 “생산현장 자동화와 공정 변경에 맞춰 시스템에 유연하게 대응해 작업효율을 높이고 현장 상황을 데이터로 가시화하고 의사결정의 불확실성을 개선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더존 ERP시스템과 완벽히 통합 구축되는 풀 패키지 외에도 제조 현장에 필요한 최소한의 핵심 기능을 갖춘 라이트 버전인 MES 10 Edge도 함께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95,000
    • -2.83%
    • 이더리움
    • 4,439,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4.79%
    • 리플
    • 1,098
    • +8.82%
    • 솔라나
    • 305,600
    • -0.71%
    • 에이다
    • 796
    • -4.21%
    • 이오스
    • 772
    • -3.14%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6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2.99%
    • 체인링크
    • 18,790
    • -4.57%
    • 샌드박스
    • 394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