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틀랜타 스파·마사지숍서 총격으로 7명 사망...4명 아시아계 여성

입력 2021-03-17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용의자 추적 중

▲미국 애틀랜타 근교에서 1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조지아주 체로키카운티 경찰이 제공한 용의자 사진. AP연합뉴스
▲미국 애틀랜타 근교에서 1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조지아주 체로키카운티 경찰이 제공한 용의자 사진. AP연합뉴스
미국 애틀랜타 근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 스파와 마사지숍에서 잇달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조지아주 애쿼스 인근 마사지숍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부상을 입은 다섯 명을 발견했다. 두 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세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어 경찰은 강도 신고를 받고 애틀랜타 피드몬트 로드에 위치한 골드마사지스파에 출동, 3명의 사망자를 발견했다.

길 건너 아로마테라피스파에서도 총격 신고가 들어왔으며 한 명이 사망했다.

스파 사망자는 모두 아시아계 여성이라고 CNN은 전했다.

세 건의 총격 사건이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시각 현장 CCTV에 잡힌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8,000
    • +3.61%
    • 이더리움
    • 4,47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66%
    • 리플
    • 821
    • +0.74%
    • 솔라나
    • 305,100
    • +6.27%
    • 에이다
    • 835
    • +1.71%
    • 이오스
    • 785
    • +4.8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3.07%
    • 체인링크
    • 19,750
    • -2.47%
    • 샌드박스
    • 412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