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중량 구간 보완 SK텔레콤 5G 요금제 수리

입력 2021-03-17 12:00 수정 2021-03-17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SKT)이 8일 신고해 온 5G 이용약관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검토(이용자이익 및 공정경쟁 저해 여부)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SKT가 신고한 요금제는 지난번 언택트 요금제의 후속 조치로서, 5G 요금제의 중량 구간 보완을 포함해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고 유사 구간에서 기존 LTE 요금제 대비 유리한 점 등이 고려됐다.

5G 요금제 중 6만9000원 구간이 신설됐다. 25% 약정 할인 시 5만1750원으로 110GB의 기본데이터가 제공된다. 7만9000원 요금제가 신설되며 기존 7만5000원 요금제는 가입이 중단된다. 79요금제는 75요금제 대비 월정액이 상향됐고 제공 데이터도 200GB에서 250GB로 늘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경쟁 활성화를 위한 유보신고제 도입에 따라, 현 경쟁상황 평가의 일환으로 통신요금에 대한 경쟁상황 평가도 포함해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신서비스 요금 경쟁상황에 대한 시범조사·평가 후 그 결과 및 이용자 고려사항 등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03,000
    • +6.07%
    • 이더리움
    • 4,585,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29%
    • 리플
    • 824
    • -1.79%
    • 솔라나
    • 303,200
    • +2.74%
    • 에이다
    • 827
    • -3.84%
    • 이오스
    • 777
    • -6.05%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50
    • -0.24%
    • 체인링크
    • 20,230
    • +0.2%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