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 플라스틱 용기 줄이는 ‘픽업 캠페인’ 실시

입력 2021-03-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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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GC솔루션)
(사진제공=SGC솔루션)

SGC솔루션이 자사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픽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픽업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쓰레기 문제로 대두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다회용 용기로 음식을 직접 포장해오는 환경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글라스락 공식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현재 가정에서 사용 중인 ‘다회용 용기 인증샷’과 함께 배달 주문 대신 ‘픽업 용기’를 활용한 포장주문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각오와 다짐을 작성해 올리면 된다. ‘픽업 용기’는 글라스락을 비롯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다회용 용기를 뜻한다.

글라스락 공식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글라스락 픽업 용기 떡볶이ㆍ족발용 2L’를 증정한다.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4월 15일이다.

‘글라스락 픽업용기’는 환경과 건강을 위해 다회용 포장용기 활용을 권장하고자 ‘글라스락 핸디’를 활용해 픽업용 용기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배달음식 메뉴로 인기 높은 떡볶이나 족발, 감자탕, 찜닭 등의 음식 포장이 쉽도록 각각 ‘떡볶이ㆍ족발용’, ‘찜ㆍ탕용’으로 구성했다.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한 글라스락 고유 소재로 만들어져 운반 시에 떨어뜨리거나 부딪혀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와는 달리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유해물질 걱정이 없어 포장주문 음식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자유롭다. SGC솔루션의 국내 소재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 유리 용기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도 무해하다.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환경 보호를 위해 번거롭더라도 다회용 용기를 활용한 포장으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실천을 확대하고자 ‘픽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라스락은 필환경 유리소재 브랜드로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국민 건강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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