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과 에릭이 불화를 진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15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멤버들과의 자리로 오늘 라이브는 연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동완은 소주잔 4개가 담긴 사진을 함께 공유하며 4명의 멤버가 회동 중임을 알렸다. 아울러 김동완은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에릭 또한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이야기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도 노력 중이니 신화 팬 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에릭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김동완을 저격하며 불화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단체 활동을 놓고 오랜 이견 차이를 보였으며 최근 갈등이 깊어져 불화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김동완은 이날 한 방송을 통해 “해체는 절대 말도 안 되며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 더 끈질기게 버틸 것”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늦어도 좋으니 잘 풀길 바란다”, “오늘 하루로 다 풀진 못하겠지만 좋은 길이 되길 바란다”, “언제나 오빠들을 응원한다”라고 그들의 화해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