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아이즈비전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SKT 공식 대리점 ‘리봄’의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즈비전은 1992년 설립이후 29년 간 삐삐부터알뜰폰(MVNO)부터 기간통신사업(MNO)까지 통신 역사를 함께했다.
이 회사의 29년 노하우를 집약한 SKT 공식 대리점 ‘리봄’은 ‘Re Value Of Mobile’의 약자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구매방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영업방식, 합리적인 혜택 등을 제공해 고객이 통신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도록 한다는 포부를 담은 뜻이다.
리봄에서는 신규 핸드폰 판매뿐만 아니라 중고 핸드폰의 가치를 다시 쓰는 ‘중고폰 보상 판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중고폰 보상 판매 서비스는 중고폰 업체인 소녀폰과 리봄이 협업해 진행중이다. 핸드폰을 구매할 때 기존의 중고 핸드폰을 판매 신청하면 소녀폰을 통해서 손쉽게 판매할 수 있다.
매입된 핸드폰은 철저한 관리로 고객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삭제하며, 리봄에서 핸드폰을 구매한 고객은 소녀폰에 중고 핸드폰을 판매했을 경우 판매금액 외에 추가적인 보상금을 지원한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불법적인 영업방식을 고수하는 신뢰할 수 없는 일부 판매처들로 인해 통신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어렵다’, ‘믿을 수 없다’로 굳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리봄을 통해서 고객들이 고민이나 걱정없이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