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원정희 유일산업개발 대표이사(시공사), 이헌구 남동구 경영인 협의회 부회장, 주광연 핌스 생산총괄 사장, 정해균 핌스 경영총괄 사장, 고준수 인천시 건설교통위원장, 김영주 핌스 대표이사, 이강호 남동구청장, 김춘근 중소벤처진흥공단 본부장, 박기범 신한은행 남동공단 금융2센터 지점장, 정성수 기업은행 남동2단지 지점장, 핌스 근로자 대표 (자료 = 핌스)
핌스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의 사명인PIMS (Prominent Initiator of Mask Solution)는 업계를 선두 하는 기술로 세계 최고의 OLED METAL MASK 개발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한 핌스 신공장 부지 내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 구청장, 고준수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헌구 인천 남동구 경영인 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핌스는 신공장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핌스 신공장은 대지 2000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OLED 메탈 마스크 공장으로 연건평 3000평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공장 완공 이후 생산설비 등이 안정된 시점에는 향후 제품 수출을 위한 생산역량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영주 핌스 대표이사는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맞춰 생산 역량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공장 관련 공사는 올해 10월까지 완료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핌스 관련 설비와 계열사의 입주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