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9일 김홍철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당진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경영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이사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일환으로 김홍철 이사회 의장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비상임이사들은 동서발전의 안전경영 추진체계를 보고받고, 계획예방정비가 진행 중인 5호기를 방문해 현장 안전과 관련된 설비보강 현황과 안전 위해요소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김홍철 이사회 의장은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사회에서도 안전과 관련된 예산, 인력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진행될 환경설비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발전소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1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하고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발전소 현장 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행복한 일터’라는 비전 아래 △튼튼한 안전역량(Strong), 똑똑한 안전관리(Smart), 안전한 작업환경(Safe)의 ‘3S’ 전략방향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