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년 연속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공식 후원에 나선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후원계약을 연장한다.
8일 금호타이어는 최근 2021 CJ대한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공식 타이어 공급 및 행사명칭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금호 GT(KUMHO GT)’ 클래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60여 년간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최고이자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공식 타이어 공급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3년간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서 GT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GT 클래스에 ‘금호 GT(KUMHO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획득,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업 차원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로써 금호 GT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함축된 경주 전용 타이어를 같이 사용한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후원자격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