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측, 모든 영상 삭제…남주 지수의 ‘학폭’ 후폭풍

입력 2021-03-04 19:36 수정 2021-03-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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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지수 (출처=네이버TV '달 이뜨는 강' 채널)
▲‘달이 뜨는 강’ 지수 (출처=네이버TV '달 이뜨는 강' 채널)

배우 지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다시보기 서비스 등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4일 지수는 자필 편지를 통해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며 최근 불거진 학폭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수가 학폭 가해자임을 인정하면서 그가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KBS2 ‘달이 뜨는 강’은 직격탄을 맞았다. 현재 6회까지 방영된 상태지만 촬영은 18회까지 마친 상태로 배우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달이 뜨는 강’ 이날 예정되어 있던 촬영을 전면 취소했다. 이와 함께 OTT 사이트 웨이브(wavve)에 공개된 다시보기 영상 6편을 모두 삭제했다.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역시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지수는 지난 2일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네티즌으로부터 학폭 가해자로 지목받았다. 글쓴이는 지수가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며 그 내용을 상세히 기재했고 곧 제2, 제3의 폭로자가 등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지수는 이날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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