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서정호 전무 영입…전략기획실 맡아 미래 전략 추진

입력 2021-03-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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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ㆍ삼성코닝ㆍ두산 등 거친 신사업 전문가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전무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전무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전략, 신사업 개발 분야 전문가인 서정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정호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전략기획실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첨단기술 바탕의 혁신을 토대로 전략 수립과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호 전무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쳐 두산에서 전략기획,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 등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전무를 역임했다.

특히, 두산에서 신사업 기획, 투자, M&A 등 사업개발 관련 성장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며 사업부문 전체의 경영전략을 주도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소재 분야 전문가로 기술전략, 해외 비즈니스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기도 했다.

서정호 전무는 지금까지 쌓아온 전략기획 및 신사업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전체의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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