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전경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울산 본사에 있는 에너지 아트센터 갤러리 대관 공모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공모분야는 동·서양, 회화,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 평면 전시물이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아트센터 내․외부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내달 24일 발표된다.
공모에 선정된 팀은 올해 4월 5일부터 각각 2주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되며, 공단은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8년 8월 아트센터 내 홍보관을 에너지 홍보·문화·교육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후, 울산 지역 내 스타트업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예술인 대상 갤러리 대관을 통해 총 14회의 작품전을 개최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예술활동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홍보관 홈페이지(nextage.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