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정 차관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 접촉 사실을 통보받고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정 차관은 23일 신설 학교인 경기 화성 늘봄초등학교와 경기에 있는 기숙학원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었으나 자가격리로 인해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과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이 정 차관을 대신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