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터미널 1서 면세점 운영을 이달 말 종료한다.
호텔신라는 "2015년 9월 인천공항 터미널 1 (DF2,DF4,DF6) 사업자로 선정돼 2020년 8월 영업 종료 예정이었으나, 6개월간 연장 운영 계약에 따라 이달 말 인천공항 터미널 1에서 영업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영업 종료 일자는 2월 28일이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는 인천공항 DF2(향수ㆍ화장품), DF4(주류ㆍ담배), DF6(패션) 권역에서 영업을 중단한다. 다만, 호텔신라는 2018년 1월부터 영업해온 인천공항 터미널 2의 DF1(향수ㆍ화장품) 권역 영업은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