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22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만 원(-6.56%) 하락한 85만5000원에 장을 마감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특히 카카오의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는 상장 주관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며 내년 코스피와 코스닥 중 선택해 상장할 계획이다.
IPO관련 주로 2차전지 생산장비 제조업체 유일에너테크가 호가 3만7000원(1.37%)으로 상승했다.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2만9750원(-2.46%), 3만9000원(-0.64%)으로 약세를 보였다. 백신 전문기업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20만1000원(-0.25%)으로 5주 최저가였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호가 3만9000원(4.00%)으로 회복했고,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과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이 6만7000원(3.88%), 2만1000원(2.44%)으로 올랐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150원(-5.58%), 1만3250원(-2.93%)으로 밀려났다.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9750원(3.72%)으로 5주 최고가였고,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 9만1500원(0.55%)으로 사상 최고가였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7만5000원(0.33%)으로 반등했고, 진단키트 개발기업 비비비는 3만5000원(-1.4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