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도 학폭 가해자?…소속사 “허위사실 법적 조치”

입력 2021-02-22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동희의 소속사가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입장을 내고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김동희와 관련된 (학폭 의혹 제기) 게시글과 관련,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 확인을 해 본 결과 (김동희는)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삼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동희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 씨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99년생 배우 김동희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동희가 과거 학교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글에서 A 씨는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 동창들의 증언과 졸업사진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도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57,000
    • -0.54%
    • 이더리움
    • 3,445,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44%
    • 리플
    • 792
    • -1.37%
    • 솔라나
    • 192,900
    • -2.48%
    • 에이다
    • 468
    • -1.89%
    • 이오스
    • 686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2.87%
    • 체인링크
    • 14,830
    • -2.43%
    • 샌드박스
    • 369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