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지수가 3040선까지 떨어졌다 다시 오후들어 31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96포인트(0.68%) 오른 3107.62에 마감했다. 개인은 4369억 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6억 원, 739억 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90%), 운수창고(1.53%), 기계(1.42%), 운수장비(1.36%), 전기전자(0.94%)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1.93%), 전기가스업(-0.62%), 철강금속(-0.40%), 섬유의복(-0.36%), 음식료업(-0.2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5.56%), LG화학(0.21%), NAVER(2.58%), 삼성전자우(2.03%), 삼성SDI(-2.41%), 삼성바이오로직스(1.28%), 현대차(2.76%), 카카오(0.60%), 셀트리온(1.27%) 등락률을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1포인트(-0.24%) 내린 965.11로 마감했다. 개인은 786억 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 원, 273억 원 순매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중 등락폭은 100P를 상회해 그동안 잠잠했던 장 중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며 “다음주 3000선 지지력 확보 여부와 2110선 돌파와 안착 여부에 따라 단기 추세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