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팝 어게인’ 이날치 무대 왜색 논란…KBS “일본성 카피 아냐”

입력 2021-02-18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조선팝어게인' 방송화면)
(출처='조선팝어게인' 방송화면)

KBS가 설 특집 프로그램 ‘조선팝 어게인’의 무대 배경에 일본 건축물 이미지가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조선팝 어게인’ 제작진은 18일 “상상 속의 용궁을 표현한 이미지”라며 “용궁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레퍼런스와 애니메이션 등을 참고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성을 의도적으로 카피하지는 않았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그러나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한 이날치 밴드에게도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불편함을 드리게 돼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일부 시청자들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조선팝 어게인’에서 밴드 이날치가 선보인 ‘여보나리’ 무대 배경에서 용궁 이미지가 일본식 성인 천수각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왜색 논란’이 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94,000
    • +6.1%
    • 이더리움
    • 4,493,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1.72%
    • 리플
    • 822
    • -0.96%
    • 솔라나
    • 306,900
    • +6.78%
    • 에이다
    • 848
    • +1.8%
    • 이오스
    • 781
    • -2.74%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
    • 체인링크
    • 19,900
    • -0.7%
    • 샌드박스
    • 41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