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조실장에 백승근ㆍ국토도시실장 김흥진ㆍ교통물류실장 박무익

입력 2021-0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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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백승근 기조실장, 김흥진 국토도시실장, 박무익 교통물류실장. (국토교통부·연합뉴스)
▲사진 왼쪽부터 백승근 기조실장, 김흥진 국토도시실장, 박무익 교통물류실장. (국토교통부·연합뉴스)
16일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에 백승근 교통물류실장, 국토도시실장에 김흥진 주택토지실장, 교통물류실장에 박무익 국토도시실장이 임명됐다.

백승근 기조실장은 1964년생으로 제주 출신이다.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철도안전정책관, 도로국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1969년생으로 경북 경주 출신이다.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자동차관리관, 대변인, 주택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무익 교통물류실장은 1965년생으로 경남 울산 출신이다. 학성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네덜란드 사회과학원 석사, 서울대 환경계획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토지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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