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차례상 어때요?” 이마트ㆍSSG닷컴, 피코크 간편제수용품 물량 확대

입력 2021-02-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코크 제수용품 물량 20% 확대, 상품권 증정 등 행사도 진행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많은 가족 모이지 못하는 ‘비대면 명절’을 맞아 이마트와 SSG닷컴이 간편 제수용품 행사를 연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명절 당일인 12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물량을 20% 확대해 준비했다. 먼저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SSG닷컴은 상품권 증정 대신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행사상품은 떡국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국떡과 사골육수, 명절 대표 음식인 각종 전,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등 45종으로 다양하다.

대표 품목은 피코크 떡국떡(1.4kg) 4480원,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kg) 5980원, 피코크 동그랑땡(385g*2입) 6,980원, 피코크 오색꼬치전(380g) 7480원 등이다. 이밖에도 피코크 모둠전(470g) 8980원, 피코크 덕인관 소떡갈비 기획(400g) 1만980원, 피코크 오색잔치잡채(610g) 8480원까지 각종 제수음식을 폭넓게 마련했다.

간편 제수용품은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는 편리함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마트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은 조리의 편의성뿐 아니라 맛과 정성까지 더해 요리에 재능이 없는 ‘요린이’의 명절 음식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은 조선호텔 출신 셰프가 레시피를 개발하고 일부 전의 경우 정성스런 수작업을 통해 상품을 만들어 명절 가족 먹거리는 물론 차례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차례상을 차리려고 해도 일손이 부족해 손이 많이 가는 차례 음식을 간편 제수용품으로 대체하는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첫 비대면 명절을 보냈던 작년 추석(2020년 9월 17일~10월 1일) 이마트의 명절 전 15일간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18.4%, SSG닷컴은 58.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간편함으로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처음 접한 고객들이 맛과 품질에 다시 구매한다”면서, “피코크는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25,000
    • +6.38%
    • 이더리움
    • 4,463,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4.48%
    • 리플
    • 831
    • +4.92%
    • 솔라나
    • 293,000
    • +4.61%
    • 에이다
    • 833
    • +11.81%
    • 이오스
    • 810
    • +14.08%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7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5.52%
    • 체인링크
    • 20,090
    • +3.72%
    • 샌드박스
    • 423
    • +9.59%
* 24시간 변동률 기준